재테크 왕초보 가계부] 2025 뿌미맘 가계부

시원북스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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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가계부 적고 계신가요?.. 저는 아마 고등학교 인가? 중학교부터 쭉 용돈 기입장을 써왔어요. 당연히 취업해서도 용돈기입장이라는 명목으로 쓰고, 결혼하고 나서는 가계부로 바뀌긴 했지요. 처음에 결혼해서는 이쁜 가계부 찾는다고 서점에서 사고 또 그 뒤엔 은행에서 주는 가계부로 쓰면서 이것 저것 바뀌는 틀에 제가 맞춰서 적었어요. 그런데 가계부도 보면 제가 쓰는 항목이 있고 안쓰는 항목이 있잖아요. 저에게 맞는거를 찾으면 좋지 않을까? 하다가 알게된 뿌미맘 가계부. 뿌미맘.... 님은 제가 인스타로 보게 되었어요. 알뜰살뜰 하게 사시는 모습과.. 진짜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의 알뜰함을 가지고 계신 뿌미맘.... 저도 뿌미맘을 보면서 옷 정리를 한 적이 있어요. 진짜 이사 오면서 옷을 안 입는건 거의 처분을 하고 이사정리할 때 너무 편하더라구요. 또 애 등원할 때 옷 입고 나갈때 고르는 시간이 일단 단축이 되서 좋더라구요. 같은 옷들을 반복해서 입으니.. 음.. 시간이 지나니 좀 지겨워 지긴 하더라구요. 옷이 많으면 결정장애가 오고.. 옷이 없으면 매일 같은 옷 입는거 같고... 아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이렇게 지겨워 지면 한벌 씩 사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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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미맘 가계부는 20년 이상 가계부를 쓴 짠테크 장인의 지출 관리로 목돈을 만드는 재테크 정석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돈을 모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가계부인거 같아요. 매 달의 첫장에는 이번달 수입 계획하기 : 여기에선 월급이 거의 대부분일 텐데.. 전 가끔 들어오는 기프티콘이나, 남편이 가끔 주식으로 돈을 따면 주는 돈이랑 해서 적으려고 계획중이예요. 이번 달 예비비 계획하기 : 이곳에선 이번달 부모님 생신이나 친척들 생신.. 가족들과의 캠핑을 생각하면 이곳에 예비비로 적어야겠지요~ 그리고 이번달 고정비 계획하기 : 이곳에서는 관리비나 가스, 매달 나가는 보험료 핸드폰 요금 등... 적으면 될꺼 같더라구요.

저는 집밥, 외식, 옷 등을 사는걸 한달에 100만원 내로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뭐 잘 안될때도 있지만 여기에 칸이 딱 나뉘어져 있으니 다른 가계부보다는 사용하기 편한거 같더라구요. 뿌미맘 가계부 써보고 마음에 너무 들어 계속 가계부를 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지만 일년동안 뿌미맘 가계부로 적으면서 열심히 돈을 모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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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고 싶다면 가계부를 쓰세요! 그중 뿌미맘 가계부를 쓰면 돈이 더 잘 모일수도 있으니 함께 써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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