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원어민 영상으로 배우는 『119 파닉스 일력』

예문아카이브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적은 리뷰입니다.

 

 

저는 첫째와 둘째를 집에서 파닉스를 가르쳤어요. 나름 유명한 교재라고 불리는 교재로 첫째를 가르쳤는데.. 영어로 되어 있고 또 제가 파닉스 세대가 아니다 보니 힘들어서 둘째는 한국교재로 파닉스를 가르쳤어요. 근데 시간이 갈 수록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건지.. 발음은 제 발음이 맞는건지.. qr코드가 있지만 발음만 들어서 아이에게 제대로 가르쳐 줄 수가 없더라구요. 어떻게 해서 학교가서 다시 배우긴 했는데 셋째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기왕이면 영상도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매일 원어민 영상으로 배우는 『119 파닉스 일력』>책은 QR코드로 원어민이 나와서 발음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처음엔 책에 관심을 보여라고 식탁에 올려놨었는데 아이가 뭐지? 하면서 노란색이다 보니 시선을 끌더라구요. 일단 성공!!! 그러다가 자기가 아는 알파벳이 나오니 이건 j인데~ 이러면서 아는척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때가 싶어서 j는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볼래? 이러면서 QR코도를 바로 찍었지요!! 원어민이 나와서 입모양을 클로즈업해서 발음을 가르쳐 주는데.. 와! 이거닷!! 이거네.. 이랬어요. 아무리 제가 발음이 이렇다~~~ 말해도 잘 못알아 들었는데 이렇게 원어민의 입 모양을 보니 잘 따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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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상에 놔 두면 잘 볼꺼라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책상에 많이 앉지 않아서 그나마 많이 앉아 있는 공간인 식탁에 뒀더니 간식먹다가 보고 밥 먹다가 보고.. 그래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큰애들도 옆에서 동생이 뭐 보는지~ 구경도 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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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력이 참 편하긴 해요. 거기에 QR코드까지 있으니 100프로 만족합니다. 아이와 천천히 꼼꼼하게 파닉스를 알고 넘어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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