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속북스]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 신문

책장속북스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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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번째 책인 초등 신문!!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초등신문 책은 방학때 마다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이번 세번째 책은 여름방학때 읽혀야겠더라구요 ^^ 매년 달라지는 세상에 매년 새로워지는 똑똑한 초등신문으로 함께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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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 신문>책은 총 6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경제, 사회, 세계, 과학, 환경, 정치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런 주제들은 저희 첫째아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거 같아요.

 

첫 주제는 십 대들의 놀이터, 다이소 가격의 수상한 비밀!!!

저희 아이들도 다이소 가는 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아무리 비싸도 5000원을 넘지 않는다!! 어떤 분은 생일 선물로 다이소에서 장난감 5개 고르게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3만원을 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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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문을 읽기 전에 배경 지식 코너를 통해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알고, 신문을 읽고 정리하며 어려운 어휘도 확인을 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토론하기를 통해서 아이와 엄마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제가 어릴때에는 선생님께서 신문 읽는게 좋다고 해서 무작정 스크럽만 했던 기억이 나는데.. 신문을 읽고 뭘 적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잘 몰랐다면.. 이렇게 신문을 읽는 방법과 토론 하는 주제를 가르쳐 주면 리딩학원을 안다는 아이들이나, 엄마표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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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신문이 100개의 주제가 되니.. 방학때 2~3개씩 하다보면 한달이 금방 갈꺼 같더라구요. 아이도 잘 모르고 지나갔을 이야기들을 이렇게 글로 알게 되니 한층 성장을 할거 같구요. 마지막에는 신문 어휘 사전이 나오는데 읽고 확실하게 단어를 이해했는지 확인을 해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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