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플 땐? 리봄 한방병원

오늘도 5회차를 진료 받고 왔다... 이거를 진료라고 해야 하나?... 원장선생님은 첫 상담할 때 뵙고는 한번도 못보고.... 중간에 내가 손 목이랑 발 목이 아파서 침 좀 맞고 싶다고 하니.. 원장선생님이 아니라.. 다른 분이 침을 놔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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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물리치료사 쌤한테 물어 보니 그 분도 한의사가 맞다고 하셨다... 그래 그렇겠지.. 아마 갓 한의대를 졸업한 학생(?)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물리치료사가 하는건 도수치료... 한의사가 하는건 추나요법이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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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셋 낳으면서 부터 나의 복식 호흡법이 흐트러 진거 같다.. 장기들이 위로 막 올라가고... 근육들도 이리저리 된 내 뱃속.. 오늘은 물리치료사님과 함께 호흡법 부터 익히고.. 그리고 목을 교정해 주셨는데.. 아따.. 이게 아니깐 더 무섭네... 자리를 잡으면 호흡도 내 마음대로 안됨.... 무서움이... 뭐 막 아프고 그런건 아닌데... 괜히 긴장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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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날 전에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지금 5회차 까지 해 보니.. 그날 전에는 안아팠음... 근데 치료 받고 나서 그날이 와서 그런지.. 엄청 몸살처럼 앓아 누웠음... 그러나 둘째 날 부터는 멀쩡... 그리고 요즘의 몸상태는 아침에 일어날 때 피곤해서 그런 것 빼고는 허리도 아프지 않고.. 가뿐히 일어 나는거 같고.. 또 일부러 자세도 바로 하려고 노력하고.. 씻다가 내 목의 길이를 봤는데.. 왠걸... 내 목이 이래 길었나? 할 정도로 목 이 좀 길어 진거 같음.. 너무 구부려 있었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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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시 타임이 없어 10시 45분 했는데.. 사람들이 더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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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척추교정.. 하면 좋긴해요~!! 가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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