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막둥이의 공부이야기를 해 볼까해요~~
첫째때에는 5살 부터 한글 공부에 숫자 공부에 또 영어까지 공부를 했는데.. 저희 막둥이는.. 누나들에게 치여서 공부도 못하고.. 그러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벌써 5살도 반이나 지났더라구요. 생일도 빨라서 이해능력도 빠른데.. 왜 시작을 못했을까요~~~ 한글은 가끔 기적의 한글 공부로 노출이 되어서 글자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은 유튜브로 20까지 다 배웠더라구요..(영상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영어는 유치원에서 영어 수업을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노출이 되었지만 제대로 아는게 아니고 놀고 오는 것이니.. 하는 김에 제대로 해 보자 싶어 기적의 시리즈로 준비를 했지요!!!
기적의 시리즈중에서 3~7세를 위한 홈스쿨링 영어 활동북은 <영어동요><알파벳><파닉스><영단어> 이렇게 4가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희 첫째 둘째도 기적의 시리즈로 공부를 해 보니 가르치기 편했고 아이들이 좋아했던 책이라 저희 막둥이도 또 기적의 시리즈로 책을 준비했지요~
<기적의 유아 영어 파닉스!>
따끈따끈한 신간이지요~~~
근데 책이 많이 굵어요.. 아.. 그래도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하는데 전혀 지루함은 없었어요.
파닉스란?... 알파벳이 가진 소리와 발음을 배워서 영어를 읽는 법을 깨치는 학습법이지요.
저희 때에는 규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밑에 발음 기호를 배워서 읽었지요. 발음기호가 없으면 못 읽는 사태가.. 근데 만약 파닉스를 배운다면 발음기호가 없어서 읽을 수 있으니 더 쉽고 간단한 방법이더라구요.
파닉스에 첫발을 뗴는 아이들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워크북형 교재로, 알파벳 소리값부터 장모음까지 기초적인 파닉스 규칙을 익혀요. 단기간 학습으로 부담을 줄였고, 파닉스는 정확한 발음이 중요하니 QR코드를 통해 흥겨운 챈트 리듬에 맞춰 단어와 음가를 듣고 따라 말하기만 해도 파닉스 규칙을 쉽게 깨칠수 있지요 ^^
파닉스는 일단 알파벳 부터 배우는것 부터 나와 있어요.
A와 a를 시작으로 해서 따라 적기, 스티커 붙이기, 알파벳 찾아보기, 색칠하기 등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의 집중력이 흩어질 시간이 없더라구요.
apple 이 단어는 진짜 많이 노출이 되어서 그런지 안가르쳐줘도 알더라구요. 애플~~ 앨리게이터~~ 애스트로나우트, 앤트~ 이러면서 QR코드로 듣고 따라하고. QR코드로 음원을 듣는데 조금 따라하기 힘들긴 하더라구요. 우리가 익숙한 한번 듣고 따라말하고 다음단어 넘어가고 이런게 아니라 단어 단어 a발음 단어.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처음이라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요.
공부를 하다가 큰 아이 봐준다고 잠깐 자리를 비웠더니.. 작은 아이가 와서 막둥이 공부를 가르쳐 주더라구요. 위에 지문을 읽고 무슨 말인지 가르쳐줘라고 했더니 읽고 제법 해석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모르는 말일 때에는 밑에서 힌트를 얻더라구요 ㅎㅎ
저희 아이와 재미있게 공부하는 책이어서 집에서 아이와 영어 공부하시고 픈 엄마들은 이 책으로 pick~!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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