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족여행 : 울진 바닷속 전망대 (차박, 노지캠핑)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일단 바닷속 전망대 부터 구경을 갔어요~~ 저랑 남편은 애들이 핸드폰을 다리에서 빠트릴까봐 얼마나 조바심이 나던지... 가는 길에 사진 찍는 포인트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애들은 다리 위를 막 뛰어다니고... 아고..

 

 

 

 

바닷속 전망대는... 와.. 신기했어요.. 계단을 내려가니 진짜 바닷속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전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이러면서 너무 신기해했어요.. 남편이 통채로 만들어서 박았지 싶다면서... 근데 이 무거운걸... 와... 저는 계속 감탄을 했지요.

사방이 통 창으로 되어 있어서 물고기를 볼 수 있는데.. 창이 더러워서 잘 안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일부러 물고기들 오라고 물고기 밥을 걸어 두기도 했던데... (창은 2~3주던가... 한달이던가 청소를 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깨끗하지 못할때 가서 그런지 몰라도... 겨우 물고기 몇마리 보고 왔어요... 근데 물고기를 보면서 산소통 입에 물고 물 속에 안들어가도 저렇게 물고기를 보았다는게.. 애들한테 신기한 경험이었겠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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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전망대에 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다시 해양 과학관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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