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춘추사]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안녕하세요~~~ 벌써 8월도 7일이나 지났네요... 저는 방학이 반이나 지나와서 기쁨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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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선풍기를 안 틀고 있어도 될만큼 날이 덜 더워진거 같아요... 그래도 9월까지는 여름이지 싶으니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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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5학년이 되어 한국사를 2학기때 배워요. 그래서 저도 함께 공부하면서 아이가 모르면 대답도 해 주고 싶어서 선택한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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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책들을 보면 너무 한국사 시험만을 위한 책이라서 핵심 부분만 말하던가.. 구석기 시대 하면 어느 장소를 꼭 기억해라.. 뭐 이런 달달 외우는 것에만 치중한 책들이 많아서 한국사 책을 많이 살펴 봤는데 마음에 드는 책이 없더라구요. 물론 아이가 학교에서 시험을 치려면 달달 외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긴 하지만.. 너무 그렇게 암기식으로 한국사를 접해주기 싫었거든요. 그러다가 이 책을 제가 먼저 읽게 되었는데.. 오...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탈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한장 한장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구석기, 신석기를 알게 되고.. 또 많은 실사 그림과 중간 중간에 단원정리 문제는 책을 집중해서 잘 읽었다면 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정말 핵심을 잘 가르쳐 주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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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조선시대까지는 어느 정도 알겠는데.. 일제 강점기 부터.. 개화기... 막 이때가 헷갈리는게 많았거든요. 지금보다 좀 많이 머릿속이 정리가 된거 같았어요. 뭐 한국사책 한번 읽었다가 머릿속에 다 들어오면 암기 천재고.. 전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야겠어요. 한국사를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괜찮은 책인거 같기도 하고.. 또 엄마들... 한국사에 대해 좀 다시 알고 싶다하시면 추천해 드릴정도로 괜찮은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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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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