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어린이]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6

다산어린이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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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뒤에 도서관이 있어서 자주 도서관을 운동삼아 다녀요~! 신간 코너에 새로운 책이 나와서 아이에게 빌려줬는데 여우 이야기 인데 너무 재미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1권, 2권 3권 이렇게 빌려 주었는데 그 책이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 책이더라구요. 이번에 6권이 나와서 저도 함께 읽어 보았지요~! 아이가 대충 이야기를 해 줘서 앞 권을 읽지 않아도 이해가 금방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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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게 된 시노다 가족은 아침부터 일이 자꾸만 꼬이게 되어요 그리고 차를 타고 지도를 보고 가는데 지도와는 다른 길이 나오게 되지요. 이상하게 여겼지만 다른 차가 지나가는 걸 보고 따라가게 되지요. 그리고 도착한 막다른 곳... 차에서 내려 길을 찾다가 차에 붙은 소환 부적을 보게 되지요. 여우들이 사용하는 소환 부적이 붙여져 있는 걸 보고 엄마는 왜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지요... 떠널을 통해 들어 간 곳에서 할아버지와 이모, 삼촌등을 만나게 된 시노다 가족... 인간은 들어갈 수 없는 여우들의 혼례식장에 간 가족들...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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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 수록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일본 소설 느낌의.. 물론 이 책도 일본인이 저자라서 그러는지.. 읽을 수록 내 머릿속에 또롯하게 나오는 장면들... 이런게 소설의 장점 아니겠어요. 또 함께온 손글씨에 도전하는 종이. 저희 아이도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를 다 읽고 나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적어 봤어요. 음...글씨를 좀 더 이쁘게 적으면 좋겠지만.. 이런 것에 도전해 봤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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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6>.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6>.

여러분들도 아이와 함께 읽어 보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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