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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리뷰/수학 문제집 리뷰

수능까지 이어지는 수학(개념편 기하1-3)

by 엄마는 cindy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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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1-1

기본도형

기본 도형의 위치 관계

삼각형

기하1-2

사각형과 다각형

평면도형의 넓이

합동과 닮음

대칭과 이동

기하 1-3

다면체와 측정

원과 회전체

원과 회전체의 측정

의 목차로 문제집에 나온다

초등학교 1학년 부터 도형에 노출이 되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나오는건 초3부터 그래서 수포자가 점점 내려와 초3때 나오기 시작한다고 했다. 수포자가 안되기 위해선 정규 수업시간에 긴장을 하며 열심히 들어야 한다.

기하 1-3파트인 다면체는 초등4학년 1학기에 나오기 시작하는데 나도 헷갈렸던 원기둥이 다면체 일까?...

아니나 다를까 문제에 나왔다. 이렇게 잘 헷갈리는 문제가 나와서 정확하게 개념을 집고 넘어 갈 수 있었다

면이 지나간 자리가 입체가 된다. - 솔직히 이렇게 배웠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냥 상자 모양을 그려 이건 입체도형이야~ 라고만 가르쳐 주셨지.. 근데 이 수능까지 이어지는 수학책은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다.. 마음에 쏙 들었다

그리고 밑면.... 위 아래만 밑면인지.. 아님 양 옆으로 밑면이면 다른쪽들이 옆면인지... 헷갈렸는데 이것도 친절히 설명이 되어 있었다. 아 궁금증이 해결이 된거 같았다.

다면체의 종류.. 각기둥은 우리 시중에 아주 많이 접하는 것이다. 하지만 원기둥은 안된다는것~!!!!

각뿔, 각뿔대... 옆면의 모양과 밑면의 모양을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난다.

각기둥, 각뿔, 각뿔대 이런 개념의 정의를 확실히 알지 못하면 못 푸는 문제들.. 기본부터 정확히 익히고 넘어가야 한다.

<개념으로 생각열기>

문제가 30문제 정도 있었는데.. 앞에서 기본에 충실히 공부를 했더니 거진 맞았다.. 쉽게 느껴졌었다. 기본을 잘해서 그런가?...

<개념으로 실력까지>

20문제 정도의 문제가 있는데.. 음~ 바로 답이 나오는것도 있는 반면 다시 한번 읽고 풀어야 하는 문제들도 있었다. 조금은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

겉넓이...

6학년에서 배우는 겉넓이.. 아이들이 식은 열심히 잘 적으나 계산에서 많이 틀리는 문제이기도 하고 하도 많이 하다보면 답을 외우는 것들도 생기게 된다.

6단원까지 풀어 봤는데... 교재가 참 마음에 든다... 솔직히 수학이라하면 D사의 출판사 책을 내 주위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기본 수학문제집이라고 여겼는데.. 이 책을 보니 마음이 살짝 돌아섰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다는 느낌?.. 부족한건 부족한 대로 채우고 아는 것도 다시 짚어 볼 수 있는거 같다. 초등학교 때 이렇게 익힌 기하 부분이 중학교 가면 중1때 잠깐 하고 다시 고등학교 가서 다시 나오던데.. 그 사이 기하에 많은 문제를 풀지 않았거나 개념을 제대로 안 익힌 아이들은 고등학교 가서 다시 공부를 해야 할 수 있으니 이 책을 꼭 풀고 넘어 가면 좋겠다.

책은 총 6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개념과 심화..

내가 부족한 부분은 개념으로 다시 시작하고 기본 개념은 안다~ 하는 파트는 심화로 하면 되겠다.

학기 중에는 기본 교과와 연산, 문장제, 사고력을 하고 방학때 쉬엄 쉬엄 선행과 함께 이 책을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초3이 된 학생들은 일단 교과에 충실하고 난 4학년 때 여름 방학 부터 개념으로 다지고 겨울 방학때는 심화를 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초등학생이 왜 수능을 미리 생각하고 문제집을 풀어야 하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난 수능시험 칠때 그 문제 유형이 갑자기 고등학교때 그렇게 문제집을 풀려고 하니 너무 힘이 들었다. 그래서 미리 이런 유형이 수능 문제다~ 라고 알려 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그게 초등학생인게 문제이긴 하지만... 너무 부담스럽게 하지 말고 개념을 정확히 짚고 넘어 간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접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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