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 Learning] GOOD LISTENERS

오늘의 책은 Good Liste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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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부터 듣기를 꾸준히 해 온 아이에게 새로운 책을 해 주고 싶어서 찾아 본 Good Liste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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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Listeners -> Good Listeners -> Smart Liste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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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계마다 3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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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초등 중급정도의 실력을 가진 친구들이 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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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나름 듣기 공부는 꾸준히 했다고 생각하고 이 책안을 살펴 보았는데.. 초등 문제집만으로 비교를 했을때 우리 한국의 듣기 책과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한국 듣기 문제집은 총 20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문제마다 질문이 있잖아요. 근데 이 책은 한 다이얼로그를 듣고 2~3문제를 풀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거 거의 수능식 문제 아닌가요?.. 아님 중, 고등학교 문제집은 그렇게 나오는가?.. 초등 중급이라 난의도가 있어서 그런건가?.. 중학교 듣기 문제집을 안 풀어 봐서 비교는 못하겠는데.. 좀 어렵긴 한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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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Listeners 책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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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주제와 단어

- 쉽고 간편하게 음원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

-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Dialog와 Monolog 제공

- 초등학교 학습 내용 성취 기준을 고려하여 만든 다양한 활동

- 듣기 학습에 도움이 되는 Useful Expression 수록

- 필수 어휘를 실사, 영문의미, 예문과 함께 정리한 Vocabulary Lists 제공

씨드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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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12개의 유닛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뒤에 보니 appendix라고 적혀져 있던데.. 요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부록...

부록에 Vocabulary List가 정리되어 있어요. 영영사전 느낌?.. 요것만 잘 보고 따라서 정리해 두면 한권의 영영단어장이 완성될거 같은데요? 또 워크북으로 단어도 써 볼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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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문제집을 좀 꺼려 하는 편이예요. 해석도 안되어 있어서 혹시나 제가 잘 못 가르치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 거의 다 컬러고 맨들맨들한 종이여서 연필로 적으려고 하면 잘 안 적혀 지는거 알죠? 그래서 외국문제집을 잘 안 사는 편인데.. 이 책은 워크북은 연필도 잘 써지는 그런재질의 종이로 되어 있네요~!! 영어 실력이 갑자기 향상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듣고 그 대화를 몽땅 적어 보는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저희 아이도 그걸 시켜봐야겠어요. Transcripts & Answer key도 나와 있으니.. 꼭 받아쓰기해 보는거 잊지 않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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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외국영어 듣기 교재라 막 기대하고 보진 않았어요. 그런데 어라? 좀 괜찮은데?.. 한권 진득하게 해 보고 아이도 해 볼만하면 쭉 시켜 볼 의사가 있는 책이 되었어요. 저만 괜찮다고 되는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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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 중급 정도의 실력을 가진 친구들이라면 Good listeners책으로 한번 공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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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러닝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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