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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평/아이들 책 서평

엄마랑 아이랑 나란히 앉아 읽는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by 엄마는 cindy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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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알게 된 인문학...

사전적 의미

인문학人文科學, humanities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중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저희가 강제 소환한 저희 아이들이 잘 자라는건 모든 부모 다 똑같게 생각하실거예요. 이 책에서 나오는 인문학 단어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지성'을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예요.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단어를 이해하고, 생각하고, 낭독하면서 아이의 세계는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넓어 지게 된다고 해요. 30개의 단어로 아이가 앞으로 만날 세상은 30배 이상 깊어지고 넓어 진다고 하니.. 하나하나 살펴 보아야겠어요.

저는 어린 시절 저의 생각이 키워질 만큼 많은 책도 읽은것이 아니었고, 또 그런 좋은 말만 듣고 자란것이 아니라서 인지 몰라도 이 책이 낯설면서.. 또 아~ 이런 단어들을 미리 들었다면 지금의 나는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이에게 지금부터라도 이런 좋은 단어들을 노출 시킨다면 저희 아이는 예전에 저 보다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책을 총 4파트로 나뉘어져

  1. 슬기로운 생각을 키우는 인문학 단어
  2. 긍정적인 마음을 뿌리내리는 인문학 단어
  3. 훌륭한 태도를 만드는 인문학 단어
  4. 나만의 철학을 세우는 인문학 단어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요.

슬기로운 생각을 키우는 인문학 단어의 첫번째는 지혜롭게 말하기의 지혜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지혜란 나와 주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힘이라고 정의가 되어 있는데... 그래 지혜롭다. 지혜가 있네.. 이런 말들은 많이 들어 보긴 했는데 막상 정의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정의를 보니.. 이런 정의도 한번쯤 확실히 읽고 넘어 가는 것이 좋은거 같네요. 어른들이 왜 지혜로와야 하는지 직접 말은 해 준적은 없지만 지혜로와야 한다~~ 이런 식으로는 들어서 감으로만 익혔는데.. 저희 아이에게는 이 책에 나온대로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면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쳐야겠어요.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이런 시대는.. 개인주의 적인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지요. 어디서 잘 못 되었는지... 인성보다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공부만 시켜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공부보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 그 말이 생각이 나네요.

하루 하나씩 해서 좋은 인문학 단어를 아이에게 노출 시켜 아이가 살아 갈 세상에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네요..

청림라이프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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