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입원 (메타뉴모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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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신나게 뛰어놀고 집으로 와서 늦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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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밥 잘 먹을줄 알았는데... 고기만 골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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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뒤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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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욜 아침 먹기싫다했는데 떡국을 그래도 억지로 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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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안 먹어 굶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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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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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기반찬해서 몇수저 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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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해열제 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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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1시 30분에 해열제 다시먹였는데 오바이트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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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깨서 못자다가 2시반찍고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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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에 못일어나서 계속 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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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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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장염인거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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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약이랑 기침약 챙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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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은계속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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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안먹고 죽 한끼 겨우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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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기침 많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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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다시 열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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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가서 코로나 독감 검사 했는데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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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맞고 해열제 들어갔는데도 열이 안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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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로 계속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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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먹이고 기침약 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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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반차내고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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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3시도착해서 넘 힘들어 대기실에서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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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진료보고 39.9도까지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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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검사 피검사 소변검사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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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수속 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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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죽 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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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열이 떨어진 기운이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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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반되어 자고 6시반에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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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도 남은죽이랑 밥 몇수저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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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꾸 뭘 먹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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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이 상태 괜찮아짐.. 항생제를 썼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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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링거 맞고 가는 줄 알고 금액 정산하고 오라 하셔서. 20~~~ 여만원을 결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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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이틀 입원 했는데.. 21만 오천원.... 미리 금요일에 20여만원을 결제해서 추가로 만 오천원만 더 결제하면 끝~~

역시 입원을 하는게 더 싼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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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병실 5인실에 있어서 그런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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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입원실.. 입원할 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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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 이사와서도 입원 할 곳이 있어서 마음은 한 시름 놓았지만... 자주 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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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입원할때 코로나 키트 들고와서 내밀면 됨~!! 너무 좋아.. 죽전아동병원에서는 생돈 3만원써서 코로나 검사했는데.. 여긴 키트로 하니 훨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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