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처 딸기 농장 : 다산 딸기 조합 농원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딸기 농장에 대해 알려 드리려구요~

다산딸기조합농원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 101-11

저희 가족은 딸기쨈을 만들어 먹어요~!! 물론 시중에 나온 딸기쨈도 맛있고 좋지만...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방부제가 들어가 있는데 저희 아이들은 진짜 막 퍼 먹거든요?... 그래서 기왕이면 딸기로 우리가 만들어 주면 설탕도 덜 들어가고 방부제도 덜 먹지 않겠냐~~ 로 시작을 해서 딸기쨈을 만든지... 한 5년은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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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파는 딸기보다 단가가 훨씬 비싸지만.. 아이들이 만들어 둔 딸기 잼을 먹는 모습만 봐도 뿌듯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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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산딸기조합농원에 온지는 2년차가 되었어요. 그 전에는 시장에서 끝물에 사서 얼려 놓았거든요..

근데 이젠 다산딸기조합농원에 와서 실컷 따 먹고 또 딸기도 많이 받아서 오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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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작년에 갔을때 3월에 비오는 날에 가서 10만원치 사 왔거든요. 올해는 5월 13일에 방문을 했어요.

가기 전에 미리 얼마치 12kg살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해 놓으니 미리 따 놓으셨구요.

저희 아들이 열심히 따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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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딸기조합농원에는 딸기수확만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딸기쨈도 만들수 있고동물 먹이주기나 모종심기 등등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옆에는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모래 놀이터도 만들어 두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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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넓어서 많은 팀이 와도 괜찮을거 같아요~~ 오리도 염소도 닭도 토끼도 있어서 저희 아이들도 실컷 구경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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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큰 딸기를 원하시면 12~3월내에 방문하시면 되시고.. 저희 처럼 딸기쨈이 목적이시라면 5월에 방문하셔도 될거 같아요~~ 12키로에 6만원이거든요... 저희가 갔을 때 미리따 두셨는데 저희가 통을 안들고 가서.. 저렇게 담아 주셨네요...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흰색 박스로 담아 주시지는 않더라구요. 작년엔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주셨는데.. 집에 오는 길에 차에서 딸기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넘 좋은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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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 마자 딸기 씻는다고 시간이 훅~~ 갔네요... 그리고 딸기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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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체험은 다산딸기조합농원으로 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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