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원] 우리아이는 미국 온라인 스쿨에서 공부합니다.

서사원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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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정답일까? 하며 고민하는 인공이입니다. 오늘 읽은 책은 <우리아이는 미국 온라인 스쿨에서 공부합니다.> 입니다. 집에서 홈스쿨을 시켰다는 저자의 글을 읽고.. 와.. 엄마 시간이 없었겠다~ 라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그런데 그 끝은.. 아이의 영어 실력?.. 그냥 학원만 보낸 아이들 보다 더 높은 실력을 가진 아이를 보고.. 학원이 답이 아닌.. 학원은 시험 점수만 높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해야 하는 진짜 영어는 듣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라고 생각을 했어요. 저도 한때 영어는 점수보다는 말하기지~ 듣기지~ 라며 영어회화 수업을 끝까지 고집했는데.. 학년이 높아지다 보니 점수에 매달리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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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니 다시 저의 초심으로 돌아 오게되더라구요. 저도 한때 집에서 영어를 가르쳤는데.. 전 홈스쿨로 영어 한 아이들의 책을 보다 보면 3년차 4년차 되면 다들 원서 읽던데.. 왜 우리 아이는 안 읽지?.. 제가 잘 못 가르친건가?.. 사람들의 글을 읽지 않고 저만의 방식만 너무 고집을 한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이가 인터넷으로 뭘 보기만 하면 유튜브로 따른걸 보지 않을까 해서 영상 노출을 안했던것도 있거든요.. 근데 여기서 가르쳐 주는 무료 강의 들을 보니 알찬거 같더라구요. 어찌보면 집중해서 잘 볼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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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잘 활용했던 강의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해 보고 저도 들어 봤어요. 하루에 2시간 씩이라도 이렇게 영어를 노출 시킬 수 있게 해 봐야겠어요. 수학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지만.. 그래도 영어는 기본으로 알아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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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처음에는 뭐 어떻게 뭘로 시작을 하라는 거야? 라며 저 혼자 앞에서 헤맸는데.. 읽다 보니.. 아.. 칸 아카데미에서도 도움을 받고 영어흘려 듣기.. 넷플렉스 영화보기 등등.. 자연스럽게 영어를 많이 노출 시켰더라구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좀 바꿔봐야겠어요. 이렇게 성공해서 책도 쓰신 김지영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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