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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평/어른들 책 서평

틈새의 시간 : 마흔, 오늘부터 달리기(안전하고 즐겁게)

by 엄마는 cindy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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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의 시간으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이예요. 여름을 떠 올리면 바다? 수영? 을 떠 올리죠? 그러니 살에 대해 더 생각을 하게 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하겠는데? 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요. 저는 작년 겨울에 2키로가 쪄서 아주 얼굴이 좋아보여요 ㅎㅎ 뭐 나이가 들다보니 나이살인가 싶기도 하고.. 매일 걷기 하니깐 괜찮겠지? 라면서 안일하게 생각을 하다가.. 친구가 뛰는 모습을 보고 저도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어요. 동네에 흙길이 있는데 어르신들이 맨발로 걷는 곳이거든요. 저도 무작정 거기서 달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5바퀴를 걷다가 뛰다가 그리고 하루에 한 바퀴씩 늘려가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뛰는게 8바퀴가 되고 걷는건 3바퀴 정도 해서 총 11바퀴를 돌고 오곤 해요. 걸을 때는 다리만 힘이 들었다면 뛰니깐 허리 팔 등이 다 움직이더라구요. 아~ 이래서 걷는거 보다 뛰는게 뱃살이 더 빠지는거 같네~ 라고 느꼈어요.

그리고 마흔, 오늘부터 달리기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지으신 안병택님은 어린 시절 달리기를 좋아했던 분이신데 일을 하다보니 달리기를 잊어 버리고 일만하다 보니 몸이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셨더라구요. 처음에는 걷기부터 시작을 해서 몸이 좀 적응이 되면 달리기를 하면 된다.

 

저는 달리기를 할때 자세를 잘 몰라서 앞을 보다가 땅을 보다가 위를 쳐다보다가 이래저래 시도를 해 봤는데.. 이 책에서 달리기를 할 떄는 시선을 약 10~20m 앞에 두고 똑바로 바라보는게 좋다고 해요. 머리 등 허리는 곧게 펴고 지면과 일직선이 되도록 자세를 유지해야 하구요. 제가 무작정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달릴때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주셔서 저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또 초보자와 중장년 러버의 운동 강도도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은데 일주일 기준으로 중강도 운동오 최소 150분 고강도 운동은 75분 이상을 권장하기는 해요. 저는 점차 늘려 가고 있어요. 달리기 뿐만 아니라 이제 집에서도 홈트도 추가로 하고 있어요.

<마흔, 오늘부터 달리기> 책을 읽으면서 함께 달리기를 해 보시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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