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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평/어른들 책 서평29

북멘토 : 101가지 세계사 질문 사전 2 요즘 아이와 함께 한국사를 공부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어휘들이 너무 어려워요.. 신진사대부를 이야기 하다가 신진사대부가 사람이야? 직업이야? 뭐야? 라고 묻는 아이... 저희 아이는 그나마 제가 자꾸 시켜서 묻고 또 찾아 보고 해서 어휘들을 어느 정도 알고 갈 순 있겠지만.. 진짜 책도 안 읽고 그냥 역사를 배우면 어떤 기분일까? 무슨 말인지 알아나 들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티비에서도 그런거 했었어요. 문해력관련으로... 아이가 이러다 보니 저는 자꾸 한국사나 세계사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게 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세계사 관련된 책이 나왔더라구요. 아직 세계사까지는 공부하지 않았지만 일단 제가 먼저 알고 싶어서 책을 보게 되었지요~ 첫번째 주제부터 저에 관심을 끌더라구요. 1... 2023. 5. 29.
서평)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붙어 있다보니 저의 자존감은 점점 떨어져 가고 그 타이밍에 책세상에서 자존감수업에 관한 책을 서평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책을 받고 3일이 지난 후에야 책을 읽을 수가 있었다. 원래 같으면 도착하고 바로 읽는데 이번주는 힘든 주였다. 막내가 식탁에 올려진 누나들의 식판을 끌어 당겨 국에 데여 화상을 입게 되었다. 구미에는 화상 병원도 없어서 한시간 걸리는 대구 까지 가서 치료를 받고 오기를 5일째.... 몸도 힘들고 첫째 둘째 케어해야하고 밥 차려야 하고 이유식 만들어야 하고 픽업하러 가야하고 집도 정리해야 하고 빨래도 해야하고 정신이 너무 없었네요 그래도 큰애 친구 엄마가 큰애를 몇시간 데리고 있어줘서 그때 집안일 하면서 틈틈히 책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김나현 작가.. 2023. 5. 24.
서평)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이곳 저곳에서 들어야 할 정보도 많아지고 읽어야 할 책들도 많아지고 엄마도 함꼐 학생이 된거 같은 시간이 번써 10개월이나 흘렀네요 코로나 덕분이라 해야 할지 조금 천천히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책도 읽고 해서 급하게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긴 해요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은 내가 읽어야 하는 책들을 대신 읽어주고 키 포인트만 잘 정리해서 둔 책 같더라구요 많은 내용들이 들어 있었지만 특별히 더 관심이 가던 구절들중 한달에 최소 5시간 정도 자연으로 나가라고 하는 것인데 5시간을 분으로 따지만 300분 그걸 30일로 나누면 하루 10분 만이라도 풀과 나무가 있는 공간으로 가면 우울증 예방에도 좋고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가도 하고 스마트폰에 중독될 가능성을 낮춰준다고 나와 .. 2023. 5. 24.
한 권으로 끝내는 기본원리+실전훈련 '미국 영어 발음 책이 있더라구요.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자음과 모음 그리고 실전 훈련으로요. ​ 1. 한국인이 잘못 내는 영어소리를 비교하여 한눈에 파악하기 2. 한국인에게 가장 큰 장벽인 연음 강세등의 발음 현상을 철저히 분석한다 3. 실생활에 유용한 문장이나 대화속에서 충분히 연습한다 미국영어발음 제가 아이에게 발음을 이렇게 하는거야.. 하지만 이게 저도 정확한게 아니고 예전에 이렇게 했던거 같은데?.. 라는 기억을 더듬으면서 아이에게 이야기 하다 보니 틀릴 수도 있을거 같아 이렇게 책을 살펴 보니.. 책에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 ​ g는 우리말의 'ㄱ'보다 훨씬 더 목구멍 깊은 곳에서 나는 소리. 미국영어 발음 ​ 이렇게 딱 설명이 되어 있으니 아이에게도 설명하기 쉬운거 같더라구..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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