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14.감염질환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의사 어벤저스 14권을 가지고 왔지요~!!! 이번 감염편은... 아.. 저희 막둥이에게도 해당 되는 이야기라서.. 더 자세하게 정독하게 되었어요. 최근에 아데노바이러스가 유행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뉴스에 나올만큼 고열이 지속되고 구토와 기침도 함께 나타나는 아데노바이러스.. 저희 막둥이도 토요일 부터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39도까지 올라가서 급하게 병원에 입원해서 호흡기 검사를 해 보니 아데노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꼬박 5일동안 열이 나고 6일 부터 열이 떨어지더라구요 진짜 엄청 걱정하고 힘든한 주를 보냈지요. 이렇게 병원에서 보내고 집에 오니 의사 어벤저스가 왔는데 감염질환?... ㅋㅋㅋ 신의 계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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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는 병원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2차 병원 이라고 이야기 하던데.. 그럼 3차 는 뭐야? 라고 혼자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1차는 의원과 보건소, 3차는 상급 종합 병원을 말하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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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전후의 아이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요로감염.. 하지만 홍역예방 주사를 맞지 않은 친구들은 홍역도 걸릴 수가 있지요.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돌 전에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홍역 주사를 맞고 돌아 다녀서 그런지 홍역에 걸리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저도 열이 나면... 왜 열이 날까?.. 생각해 보는데 진짜 열나면 너무나 많은 병명이 머릿속에 나와요. 코로나19, 신종플루, 독감, 홍역, 수두, 볼거리 중이염.. 등등 의사 선생님들도 그 증상들만 보고 결론을 내리기에 참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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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는 공주인만 보면 피해 다니는 차인하... 나선우와 구해조 덕분에 함께 자리에 앉아서 다시 예전 처럼 친구가 되기로 하고... 뒤에서 공주인을 욕하던 간호사들을 본 공주인은 덤덤한척 그 자리를 지나가지요. 왜 공주인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지 다음이야기에 나올거 같아요.. 음... 너무 공주병인... 그런 것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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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도 정말 유익한 이야기가 많았던 의사 어벤저스... 이렇게 읽다가 저도 의사가 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저희 아이가 이 책을 재미나게 읽고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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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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