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2

오늘은 지난번에 재미나게 읽었던 타키포오의 두번째 책!!!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이번편에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았어요~~

여기 나오는 캐릭터 중에 나동생은... 음.. 성격이 모난거 같은데.. 또 여리기도 하고.. 저는 보면서 왜저래?.. 캐릭터 하나로 밀고 나가지 왜 왔다 갔다하지? 이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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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생과 포오가 짝꿍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걸 포오에게 말하려다가.. 포오의 눈물을 보고 못 말하게 되는... 깍쟁이인듯하면서 아닌 나동생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사실 포오의 눈물은... 슬픈 눈물이 아니라 하품을 하다 생긴건데... 타이밍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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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랑 이동중에 같이 읽었는데 제일 높은 산이 에베레스트산이고 두번째는 K2라는 산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8848m인 에베레스트 산을 보고 이야.. 우리 동생이 8848명이나 있어야 되는거야? 라면서 수학적인 계산도 하게 되었지요.

또 공부한다고 밤을 새고 잠을 안 잔 나동생에게 타키는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에 대해서 말해 주었지요. 저도 지난달 까지 밤의 자유시간을 즐긴다고 잠을 좀 적게잤는데.. 기억력이 나빠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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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책에도 제가 모르던 것들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도 함께 지식이 쌓이는 얼렁뚱땅 상식스쿨... 이번 겨울 방학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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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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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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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상식스쿨

#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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