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전문학편]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제가 좋아하는 해피이선생님이 책을 쓰셨다고 하셨데요~!! 그러면 살펴 보아야겠지요?.. 해피이선생님은 진짜 책을 많이 내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만큼 글을 잘 쓰시니 그러시겠지요? 학생들과의 마지막 영상도 유튜브에 올리셨던데.. 우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같이 눈물이 글썽.. 그만큼 아이들에게 애정을 듬뿍 주었다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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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선생님이 아이들의 문해력을 걱정해서 직접 쓰신 책!!

세계 고전문학편

문해력이 성장하는 참 쉬운 따라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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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필사를 베껴 쓰기, 따라 쓰기라고 하시면서 필사의 장점을 나열해 주셨어요. 필사를 하면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기도 하고, 집중력도 좋아지며, 창의력과 상상력이 증진이 되면서 글씨체가 교정이 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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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올라가는 저희 둘째.. 정말 수학이면 수학 영어면 영어.. 다 잘 따라와주는 편이예요. 그런데 문제가 글씨체?... 정말 못 알아 볼 정도로 기어다니는 지렁이들.. 저희 엄마가 저에게 했던 말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를 닮았나봐요..ㅜㅜ 그래서 글씨체를 고치고 싶어서 필사책을 찾았는데 때 세계 고전문학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따라 적을 수 있다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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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말씀하시길 '한 번 옮겨 쓰는 것은 열 번 읽는 효과와 같다' 라며 필사를 하라고 강조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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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한권인데 여기에 실린 작품이 무려 서른네 가지나 되네요!!! 우와~ 이 책 한권만 끝내도 서른네 권의 책을 읽은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겠는데요?..

처음 부터 살펴 보니 왼쪽에는 고전문학이 나와 있구요. 오른쪽에는 왼쪽에서 나온 글을 바른 자세로 써보기, 감정을 실어서 써 보기,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써보기 등으로 아이가 글을 적어야 하는데 지루하지 않게 제목들도 재미있게 붙여 놓았네요. 그리고 뒷장으로 넘기니 생각 다지기를 통해서 이 고전을 읽고 아이들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느낀 점도 적는 칸이 나오는데.. 이거 정말 힘들어요. 특히 저학년이라면 힘들꺼예요. 저도 첫째를 통해서 많이 해봤는데.. 근데 꾸준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한줄썼던 것이 두줄.. 세줄이 되더라구요. 자꾸 생각을 해 봐야하고 또 글을 써봐야 글쓰는 실력이 늘어 나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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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이 되면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한데 저학년때 미리미리 읽고 준비해 두기에 좋은 책인거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해피이선생님 책으로 고전을 읽고 필사를 해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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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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