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라이프] 오리기 붙이기 색종이 놀이책

아~~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애들 방학이네요..ㅜㅜ

저는 애가 셋이라... 방학이 벌써 부터 두렵네요.. 돌밥 돌밥이 반복 되지 않을까...

아마 점심은 볶음밥으로 계속 먹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막둥이가 유치원을 한달이나 안가서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을 발견했어요.

<오리기 붙이기 색종이 놀이책> 음.. 근데 뜯기는 것이 아니네요... 아이가 잘라야 하는거라 좀 걱정이 되겠지만.. 자꾸 가위질을 연습하다 보면 나아지겠지요~!!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들이 앞에 나와 있어요. 아이가 선에 딱 맞춰서 자른다거나... 붙여야 할 곳에 정확히 붙이는 일은 쉽지 않지요. 하지만 이런 행동들을 반복하다 보면은 그 전의 아이보다 조금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꺼예요.

가위와 풀 색종이는 무엇을 만들기에 충분한 도구들이지요. 그냥 색종이만 줘 보니 접는 것만 해 보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 있으니 따라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처음엔 모방으로 가다가 나중에는 창의력을 발휘해서 뭔가를 만들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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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기 방법에서는 선에서 조금 벗어나도 빗나가도 괜찮다고 나와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잘라서 자기가 뭘 만들었다는 그 뿌듯함이 더 크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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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오리고 붙여서 만드는 사계절 이야기

봄 이야기에서는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부터 꽃들을 좋아하는 꿀벌.. 여러가지 꽃들을 표현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여름 이야기에서는 바다 여행을 가거나 지금 장마철이니 비 오는 날을 표현해 볼 수도 있구요 가을이야기에서는 시골의 가을 풍경.. 또 다람쥐들이 도토리 모으는 모습 겨울에는 눈이 내려 눈 사람을 만드는 모습이라던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등을 표현해 볼 수 있지요.

 

이런 계절감도 익히고 그때 제일 좋았던 기억들을 색종이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이가 자꾸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 같아요~!! 여름 방학.. 아이와 함께 오리고 붙이기를 해 보면서 추억을 쌓아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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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라이프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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