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절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저희 식구도 모두 무사히 잘 보내고 왔답니다.
입시라는게 어느덧 가깝게 느껴지는거 같아서 어떻게 하는게 아이를 좀 도와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학군지로 오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아이의 내신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정시 비중이 줄어 든다는 이야기를 들어 내신 점수를 더 잘 받는 곳으로 가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며칠 머릿속이 좀 복잡해 지곤 했어요.
그러다 알게 된 <서울대 1등급 노트> 서울대 정치외교 학과에 들어간 학생이 쓴 책이더라구요. 중학교 까지는 억지로 떠밀려서 한 공부였다면.. 고등학교 들어가서 1학년때 받은 내신점수를 보고 자신은 공부를 한게 아니였다고 느꼈다고 했어요. 그렇게 고1을 보내고.. 내신점수를 다 보는 수시는 볼 수 없겠다는 결론을 내고 정시준비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참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수시냐 정시냐?... 둘다 안 놓치고 싶은데.. 수시를 준비 하고 아이의 성적이 잘 나온다면 수시로 밀어도 되겠지만.. 여기는 워낙 다들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내신점수가 많이 낮을거 같은데...
한정윤 학생은 EBS를 많이 활용한 것 같더라구요. 수능특강 책을 꼭 보고 넘어가라고 강조를 한걸 보니..문학파트에서는 모의고사에도 많이 출제된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학습을 할 때엔 개념 -> 기출-> N제 ->실전 모의고사 순으로 공부를 하지요. 개념이 중요한건 모두 알고 계시죠? 정승제 선생님께서도 개념을 알아야 문제를 푼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개념을 알고 기출을 풀어 보면서 기출의 패턴들을 익혔다면 여러 문제를 풀어봐야겠지요 N제를 풀어야 하지요. 근데 꼭 기출을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좋아요.
그리고 또 재미난 주제였던게 "벼락치기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는 법"이라는 주제였어요. 100일 정도 남았을 때 하는 방법들이 나와 있어서 저희 아이도 만약 잘 안된다면 벼락으로라도 공부를 시켜야겠어요. 그리고 만약~ 이라는 사태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팁도 나와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의 부족한 파트를 파악해서 아이가 당황하지 않게 어떤방법으로 풀려야 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도 계쏙 이야기를 나누면서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저희때와는 다른 입시분위기.. 저도 이런 지식이 많았다면 더 좋은 대학에 갔을까요?.. 엄마의 정보력이 중요한때네요~~ 시험을 쳐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으신 분들은 <서울대 1등급 노트>를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래요~
포레스트북스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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