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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평/아이들 책 서평

체인지업] 중등 필독 신문 2

by 엄마는 cindy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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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으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왔어요~~ 근데 너무 추워요... 겨울이 올거 같은.. 이러다가 우리나라도 점점 사계절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저희 애들은 문제집만 열심히 풀고 책을 읽는 시간이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더해지는거 같아요 ㅠㅠ 큰 아이는 요즘은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거 같다하고.. 원래 둘째는 잘 안 읽어서 걱정이었는데... 이러면 더 안 읽을거 같아서 이렇게 또 좋은 글들이 있는 책을 고르게 되네요.

중등 필독 신문 1을 너무 좋게 읽어 봐서 2권이 나와서 얼른 살펴 보았지요~!!!

 

중등 필독 신문 1편에서 다룬 이야기와는 다른, IT, 정치, 생활, 역사, 국제, 철학 등 쉽지 않은 분야를 다루었네요. 이렇게 어려운 주제를 다루다 보면 아이들의 생각의 폭이 확장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도 훨씬 다양해 질 것 같아요. 국어 독해 문제들도 보면 문학과 비문학 파트가 있잖아요. 문학은 그나마 학교에서 다뤄서 좀 아는데 비문학은 쉬운 지문도 있겠지만 어려운 지문은 그 내용을 파악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일이 일어나기 전에 많은 지문들을 다루어보면 지문에 대한 두려움을 좀 덜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비문학 지문들을 많이 접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여기서 제가 관심 있게 읽었던 "3D프린터로 만든 피자"

한 날 저희 아이가 3D프린터로 다 만들수 있데? 라면서 온 적이 있거든요. 저는 3D프린터로 물건을 만드는건 알고 있었어요. 그게 먹는것이 아닌 사람의 인체 조직이라던가...보철물.. 아님 부품들.. 근데 우리가 먹는 피자라고????? 제가 상상해 보지 못한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아이와 3D 프린터가 있다면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또 이제는 어떤 것까지 만들수 있는 세상이 될까? 라며 이야기를 나누어 봐야겠어요.

<중등 필독 신문>을 통해서 그냥 좋은 지문만 읽지 말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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