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책길] 비문학 독서 논술 : 중등 신문 읽기

가로책길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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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을 바라보고 있는 저희 아이.. 문제집을 풀라고 하면 풀기 싫어하고 자꾸 책을 읽더라구요. 저는 마음이 조급한데.. 어느 교육유튜버님의 말로는.. 초등학교때 책을 많이 읽어 놓으면 중학교 가서 더 성장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듣고 위안을 삼으면서.. 기왕 책 읽는거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내가 더 골라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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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중등 신문 읽기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1권은 인문 예술, 2권은 사회 문화, 3권은 과학 기술, 그리고 4권은 주제 통합으로 신문에서 다루는 폭넓은 영역을 단계별로 살펴볼 수 있더라구요. 그 중 저는 1권을 살펴 보았는데.. 이 중등 신문 읽기를 통해 아이는 지식을 확장할 수 있고,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읽기 훈련을 할 수 있고, 학업 성취와 진로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기왕 책 읽는거 중등 신문 읽기로 읽게 하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전.. 아이가 꾸준히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겠더라구요. 한 두번 읽고 끝내지 않게 매일 조금씩 꾸준히 읽고, 기사를 통해 자기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할 수 있게.. 또 엄마인 저의 생각과 다른점은 무엇인지를 대화를 통해서 아님 글쓰기를 통해서 발전 할 수 있게 해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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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지문은 한옥의 특징과 현대적 가치였는데...두~세페이지 정도의 글로 이루어져 있고, 또 아래에는 어휘 풀이도 나와 있어요. 또 국어 공신 선생님의 감상 꿀팁으로 한걸음 더 생각을 해 볼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글을 읽고 그냥 끝내면 안되니 기사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과. 또 나오는 문제를 풀어 보면서 어떤 식으로 글을 읽고 생각해야 하는지 방법을 가르쳐 주니 처음에 힘들어도 문제들을 끝까지 풀어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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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을 논술학원에 보내지 않아서 항상 걱정했는데 이런 책들이 나올때 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다만.. 제가 꾸준하지 못해서 중간에 그만 두었는데.. 이 책은 끝까지 할 수 있게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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