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에듀] 바빠 초등 영문법 - 5, 6학년용 3권

저는 저희 아이가 영어를 잘하면 좋겠는데 그 중에서 학교 시험 보다는 프리토킹이나 영어원서를 읽는게 더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학원은 보내지 않고 집에서 화상영어를 시키면서 문제집 한권씩만 풀렸어요. 그런데 슬슬 중학생이 되어가다 보니 저의 마인드가 바뀌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학교 점수는 좀 받아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4학년 부터 시작한 영문법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이는 힘들어했어요. 왜? 그냥 읽어 보고 좀 어색하면 다시 고치고 그랬던게 이제는 공식을 외워야 하니깐요..

하지만 아이가 힘들어 해도 영문법은 정리를 하고 넘어가는게 좋아서 바빠 초등 영문법을 선택했어요. 어떻게 보면 쓰는게 많아서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아이는 힘들어 하긴 했어요.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더라구요. 아이가 한번 쓴다고 해서 외우는게 아니잖아요. 근데 문제집을 살펴 보면 영문법에 대한 설명이 반쪽에 설명이 되어 있고 4쪽의 분량에는 쓰기가 있어요. ​

영문법의 개념을 먼저 이해하면서 대표 문장을 통해 문법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어요. QR코드가 있어서 들어 보니 문법적인 설명은 아니고 문제를 다 읽어 주네요. 4쪽에 달하는 문제를 다 풀고 나서 답을 체크할때 들어 보면 듣기에도 도움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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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교하면 답이 보인다. 요즘 문제집이 좋은건지 위에 바로 해석이 되어 있긴한데 직독직해 형식으로 해석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주어 동사 목적어 등등을 구별할 수 있더라구요. 빈칸에는 영문법에서 설명한 것을 칸에 채워 넣는 방식이고 같은 패턴이 계속 반복이 되어서 안외울 수가 없는 구조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많지는 않지만 단어가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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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쓰다보면 문법이 보인다. 여기에는 영어식 어순으로 제시된 우리말을 참고하면서 문장을 완성하니 비슷한 문장들이 반복이 되면서 아이가 단어도 익히고 해석하는 방법도 함께 익힐 수 있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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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장이 써지면 이 영문법은 OK. 여기도 계속 반복을 하긴 해요. 근데 빈칸들이 더 많아 졌지요. 아이가 영작을 하기엔 아직 많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바로 위에 문장을 참고하면서 쓰다 보니 아이가 잘 쓰긴 하더라구요.

이렇게 문장을 진짜 30개 이상을 쓰다 보니 오늘 배운 문법을 확실히 익힌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알아두면 좋아요 라는 코너에서는 이 문법의 차이점 등을 가르쳐 주니 꼼꼼히 읽고 넘어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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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책만 풀어라~하는 이지스에듀가 아니겠지요~!! 바빠 공부단 카페 자료실에는 시험에 이렇게 나온다~라는 시험 문제 유형을 완벽 대비한 자료들이 많이 있으니 꼭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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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의 마지막에 보니 표로 정리하는 초등 영문법 이라면서 정리 된 것이 나와 있어요. 저는 이 표를 복사해서 아이 책상 앞에다가 붙여 둬야겠어요. 계속 보면서 까먹지 않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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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답표는 따로 분리가 되니 너무 좋네요~ 또 답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책과 똑같이 구성이 되어 있어서 답지를 보기에도 너무 편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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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을 반복적으로 하고 복습하는 아이들은 하루에 몇개씩 하면 되겠지만 저희 아이는.. 아직 하나씩만 해 보아야 겠어요. 첫장에 보면 공부 계쇡을 세우는 표가 나와 있으니 참고해서 공부하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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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에듀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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