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십이된너에게1 토트] 오십이 된 너에게 요즘 살아가는 이유?...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가고 있을때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제가 지금을 버티고 있는건 아이들과 가족들 때문이라는 느낌 때문에.. 내 아이에게 열심히 시간을 투자했는데 돌아오는 건 "내가 알아서 할께~" 라는 사춘기아이의 말. 이러면서 아이에게 너무 올인하지 말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요. 저는 가끔.. 내가 아이 하나만 낳았더라면.. 지금 처럼 이렇게 정신이 없을까?.. 애 셋 보다 하나는 진짜 껌이였겠지? 이러면서 남편과 가끔 이야기를 하거든요... 애 셋을 이쪽 저쪽 왔다 갔다 하면서 가르치고 일일이 다 신경써주고.. 그러다 보니 내 시간은 없고... 아이들은 스스로 할 줄 아는 것이 점점 없어지는거 같고... 박혜란 님.. 2024. 8.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