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북스]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마흔이 넘어가다 보니 인간관계부터.. 집안에 있는 짐 까지... 다 이고 갈수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된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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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안고 살아간다 - 많은 사람들은 쳇바퀴처럼 회사 집 회사 집 이러면서 하루하루를 벼티면서 살아가는거 같다. 잠깐 숨을 좀 돌리고 뒤를 돌아 보니 벌써 올한해도 지나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오늘이 당신이 죽은 다음날이다~ 라고 생각을 해 보라고 한다.. 당신이 사라져도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사회는 돌아간다. 그러니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거나, 자신에게 조문을 쓰는 활동을 해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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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느낄수록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명확해진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언제나 착한사람인척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니 자신의 감정을 느껴 보라고 한다. 아니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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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인생을 위해 무엇을 내려놓아야할까 - 저는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과감히 내려놓자... 서평에 욕심이 있다 보니 많은 책을 읽고 꼭 내가 저 책을 다 읽어서 사람들에게 홍보해야지~ 하는 부분이 있어서 많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만 읽다보니.. 건강은 뒷전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책 보다는 건강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다른 책들을 많이 홍보해 주고 계시더라구요.. 꼭 제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좀 내려 놓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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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잃어도 대신할 존재가 반드시 주어진다 - 이말은... 저도 최근에.. 정말 친한 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해 졌는데..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워주기도 하더라구요. 이처럼 너무 인간관계에 집착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또 깨닫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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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에게 부족한 것 - 매일 만나면 불평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무언가를 바꾸면 행복해 진다고 생각해서인지.. 자꾸 쇼핑을 하고 자랑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하나 적어 보라고 했어요. 감사노트를 적는 것이지요. 그런 어떤 것을 적을까 생각하다 보면 마음이 건강해지고 인생에 만족도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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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을 좀 더 파악하고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요.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싶으신분들이나 마흔이 넘어서 해 놓은것이 없다? 나는 왜 이런가? 이런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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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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