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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평/어른들 책 서평

노들] 빚 10억이 선물해 준 자유

by 엄마는 cindy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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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잘 계시죠?.. 저도 건강챙기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제가 이사를 오고 난 뒤부터는 저의 미래가 어찌 될까... 계속 이렇게 살아가는 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좀 더 발전된 내가 되지 않아야 할까... 뭘해야 할까... 아직 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책만 열심히 읽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다가 읽게 된 <빚 10억이 선물해 준 자유>. 책을 보면 첫 페이지에 머리글이 있지요.. 그 글을 읽는데 와.. 막 내용속으로 들어가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고, 제가 막 몰입해서 내가 된 마냥.. 어떻게 이런 환경에서 이렇게 까지 될 수 있었지?.. 대단한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은 책이예요.

 

이 책의 저자는 약사예요. 약사인데 왜 어떻게 약사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과거로 돌아가면... 아버지가 바람이 나서 어머니는 임신했던 아이를 지우려했는데 아이는 태어나게 되지요. 세월이 지나 엄마 아빠는 동생만 챙기고 인천으로 가 버리고, 수리야킴님은 친척집을 돌면서 생활하고 그 사이에 성추행도 당하기도 했지요. 1년이 지나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의 생활은 저자의 자존감을 바닥치게 만들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공부만이 살 길이라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약학대에 들어가서 다른 친구들은 여행다닐때 열심히 알바를 해서 등록금을 마련하기도 했지요. 진짜.. 대단했다는 마음만 들 뿐이더라구요 저의 학창시절은 완존 꽃길이었더라구요. 전문적인 약사가 된 뒤에도 친정에 돈을 해 드려야 하는 상황.. 또 저자의 아이들은 그래도 자기처럼 살게하고 싶지 않아 학원은 많이 보내고.. 거기에 주식까지 손을 대어 빚이 어느 순간 10억이 되고... 믿고 의지했던 남편마저도 힘들다 했던 그 시절. 저자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학술대회를 알게 되고 가게 됨으로 새로운 길과 목표가 생기게 되었지요.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한 저자 수리야킴님.. 와.. 모든걸 다 놓고 싶던 순간에도 하늘이 도와서인지.. 아직 죽을 떄가 아니라면서 희망 메시지를 받은 수리야킴님...

이렇게 성공해선.. 다 지난 일이야 웃고 이야기 하실수 있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명상이란 것과 한문장의 긍정적인 글을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적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신이 성공 할 수 있다는 믿음만 있다면 성공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길수 있으니 우리 모두 힘내서 살아보아요. 지금의 힘들이 이 분 만큼 힘들었을까.. 자신이 힘들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자신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 보시고 희망을 가져 보아요~

노들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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