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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평/아이들 책 서평

JUA books] 신기방기 물로 쓱쓱 두들 색칠 놀이북

by 엄마는 cindy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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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내린비로 주말은 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네요 ^^ 저희는 요즘 주말을 이용해서 캠핑을 다니는데 멀리 떠날 때 마다 아이는 차 안에서 너무 심심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 안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책을 찾아 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첫 째 때 부터 사주고 싶었지만 불량품이 너무 많아서 잘 사주지 않았는데.. 이번엔 막둥이에게 하나 마련해 주었지요. 책이 오자 마자 둘째가 뜯어 버리네요 ㅋㅋ 막둥이껀데...

뜯어서 물을 넣으려고 하니.. 음.. 물을 넣어 쓰는 펜이 좀.. 우리가 여는 방향과는 반대 같은? 열려고 했는데 뚜껑이 안열리길래 설명서를 보니 제가 반대쪽으로 열고 있더라구요. 그 설명을 보고 다시 반대로 열어 보니 열려서 물을 넣고 그림에 펜으로 색칠을 해 보았지요.

저희 막둥이가 마침 와서 함께 하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한장 한장.. 아이의 호기심을 끄는 바다동물들...

"나는 누구일까"를 하면서 그 바다 동물의 이름을 말해 주고 어느 부분 때문에 찾을 수 있었는지 또 밑에 나오는 "오른쪽 그림에서 물고기 5마리를 찾아" 보라는 번외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지요.

 

아이와 한장 한장 넘기면서 아이에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줬더니 저녁 먹고 하고.. 또 다음날 되어서도 하고.. 펜에 물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혼자서도 쓱쓱 하면서 잘 색칠하고 놀더라구요. 음.. 마음에 들었어~~~

 

물펜으로 색칠한 후 시간이 지나면 물기가 마르기 때문에 처음처럼 몇 번이고 색칠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또 펜을 쥐고 색칠을 하다보니 소근육이 발달하고 운필력까지 키울 수도 있고 또 물감놀이를 하면 물이 쏟아 지고 어기저리는데 이 물펜은 힘을 주어 세게 눌러도 물이 넘치지 않아서 아이들이 사용하기도 편하고 책에 붙여 있는 케이스에 넣어 주면 잃어 버릴 걱정도 없지요.

아이와 여행을 가거나 외출시 들고 다니기 편한 <신기방기 물로 쓱쓱 두들 색칠 놀이북>. 꼭 하나 장만해서 여행갈때 아이가 심심해 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주아북스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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