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업] 중등 필독 신문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이제 봄이 가고 여름이 올거 같은... 날씨가 시작이 되었어요. 봄인거 같았는데 찬 바람이 불던 며칠이 지나고 나니.. 이제 낮은 너무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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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들 하시지요?.. 저도 오늘도 무사합니다~

 

요즘 책 읽기가 뜸해지고 저의 시간이 많아져서 인지.. 생각할 시간이 참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저런 생각거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이랬으면 어땠을까.. 이걸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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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또 신문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초등학생때 부터 신문을 읽으면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나~~ 또 신문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 어떠냐..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저도 신문을 하나 사서 이야기를 나누어봐야하나?.. 했어요.. 근데..막상 시작하려니 저도 잘 이해 못하는데.. 아이에게 잘 설명할 수 있을까?.. 신문은 일단 너무 어렵지 않을까?.. 모범 답안이 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다가 알게 된 <중등 필독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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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이 유튜브나 쇼츠에서 나오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믿는 경향이 있지요.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그 뉴스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저에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쇼츠에서 본 것을 말하지 말라고 까지 했어요. 쇼츠에서 나온것은 사실확인을 하지 않은채 믿는 모습을 보고.. 이러면 안되겠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런 주제를 좀 더 나누어 보기에 좋은 < 중등 필독 신문>

이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서 교육, 문화, 사회, 경제, 과학,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1. 교복, 꼭 입어야 하는 걸까?.. 라는 주제가 나오던데.. 저는 왜? 라는 의문을 품은 적이 사실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예전부터 계속 입었으니.. 또 교복을 샀으니 입어야 한다?.. 여기까지만 생각을 했는데... 요즘 중학생들을 보니 교복보다 체육복을 많이 입더라구요~~ 이런걸 토대로 아이와 함께 왜 교복을 입어야 하는지.. 교복보다는 무엇을 입는게 좋은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하다 보면 이야기가 술술 나올거 같더라구요.

이 책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도 안내해 주고,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질문도 나와 있으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저녁시간에 잘 활용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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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지요. 기계가 저희 보다 뛰어난 시대가 올거 같지요. 하지만 생각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니 이런 능력을 썩혀 버리지 않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보아요. < 중등 필독 신문>과 함께 하면 더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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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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