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로 못 읽는 영단어가 술술 읽혀요
지금 둘째가 파닉스 한바퀴 돌고 파닉스로 못 읽는 단어들을 사이트 워드와 같이 공부 해 볼까 싶어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발음기호를 택했어요. 파닉스의 규칙이 안 맞는 단어들이 있어서 그런 단어들은 사전을 찾아가며 발음기회를 읽어야 하는데 저희야 발음기회 세대라서 발음 기호를 보고 읽을 수 있지만 저희 아이들은 파닉스 세대라서 발음기호를 보고 읽을 줄 모르니깐 읽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발음기호는 영어 사전에서 영어 단어 옆에 [이렇게 생긴] 괄호 안에 들어 있지요. 영어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이뤄져 있구요. 이 책은 발음기호 하나하나를 한글로 바꾼 다음, 각 발음기호가 합쳐지면 어떻게 일는지를 가르쳐 주어 점점 길고 어려운 단어들도 읽을 수 있게 해주어요.
Part1 한눈에 보는 발음기호
발음기호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소리를 가졌는지 기본적인 형태와 소리를 익힐 수 있고 QR코드가 있어서 발음을 정확히 들을 수 있어요.
Part2 자음 발음기호 익히기
22개의 자음 발음 기호를 자세히 익히고 헷갈리기 쉬운 p,b t,d 등을 함께 묶어 놓아 구별을 할 수 있게 해 두었어요.
Part3 모음 발음기호 익히기
자음보다 더 까다로운 모음 발음기호는 하나하나 자세히 익히고 단모음과 이중모음 익히고 모음소리를 공부하게 적혀 져 있어요.
Part4 영단어 발음기호 연습하기
이제 발음기호를 배웠으니 연습을 해야겠죠. 일상생활에 많이 접하는 주제에 맞게 단어를 뽑았고 QR코드를 통해서 원어민 발음도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요.
저는 왠만한 영어는 대충 읽을 수 있지만 이게 장모음인지 단모음인지.. 이런 것들이 헷갈리고 강세는 어디에 줘야 하는지가 헷갈리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단어도 많이 접해 보고 장 단도 확실하게 익혀야겠어요.
요즘 나오는 책들이 QR코드를 적용해서 너무 좋아요. 하지만 밖에서도 나가서 듣고 싶다하시면 무료로 MP3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엄마가 열심히 읽어줘도 뭐라 읽는지 모를땐 먼저 각 발음기호의 소리를 자세히 익힌 후, 단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파벳 하나하나 규칙을 배워보아요. 또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가 가득 담아서 영어에 관심이 없던 아이도 혼자서 단어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재미나게 공부 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해피하우스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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