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북스] 사교육을 이기는 엄마표 영어

​

​

​

​

영어는 끝없는 엄마의 숙제이지요. 이번에도 엄마표영어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어요. 자신의 아이의 성공을 보고 나서 책을 적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이 김은경님고 두 아들이 있는데 아토피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래서 영어에 자연스럽게 많이 노출이 되어서 아이가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는 그런 내용은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

​

​

​

​

하지만 다른 책들과는 달리.. 모든 아이들은 다르다. 이렇게 해서 잘 따라오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다른 방식으로 택해야 되는 아이도 있다고 말해 주어서 안도감이 생기게 되었어요. 이런 영어 책들을 읽으면서 왠만해선 다 따라해 봤는데 매번 실패를 했었거든요. 엄마의 끈기 있는 인내심이 부족했나?.. 아이와 안 맞았나?..

​

김은경님은 아이와 함께 듣기 부터 시작을 하라고 해요. 세계적인 언어학자 스테판 크레션 교수는 "한 가지 언어를 습득하려면 뇌가 청각을 통해 해당 언어에 3천 시간 정도 연속 노출되어야 한다"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럴려면 하루 3시간 *365 *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요. 무조건 영어를 집중해서 들어라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시간이 3시간이면 된다는 거지요. 저도 틈새시간에 영어 CD를 틀어 놓으려고 하는데.. 더 노력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1년 동안 듣기를 하고 난 뒤에 읽기를 시작하면 되어요. 자꾸 들어 보고 눈으로 익힌 단어들을 읽을 수 있으면 아이도 이해도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올라간다고 해요. 영어책도 중요하지만 국어책이 먼저라는 것은 당연하구요.

​

​

책을 다 읽고 나서 표시를 해두고 다시 읽고 싶은 부분들이 좀 많이 있었어요. 당장 그런 채널들을 찾아서 아이들이 오면 보여줘야겠어요~ 엄마표로 영어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니 함께 읽어 보아요~

​

미다스북스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

#미다스북스

#사교육을이기는엄마표영어

#엄마표영어

#영어

#유아영어

#초등영어

#사교육

#책과콩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