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학으로 직행하는 초등공부 전략서 - SKY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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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을 했어요. 요즘 새로 생기는 아파트 들이 이렇게 짙은 녹색으로 많이 칠해 지던데.. 이 책을 보니 신생아파트들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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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한 트럭 보낸 고등쌤인 분당강쌤이 이 책의 저자입니다. 많은 아이들을 서울대로 보내셨더라구요. 가끔 유튜브에서 보긴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읽는건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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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부로 이루어져 <버스를 기다리며>, <버스를 타고>,<목적지를 향해>로 이루어져 있어요.

책을 읽는데 자꾸 맞장구를 치게 되더라구요. 최근들어서 저와 같은 목적(?)이나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좋던데.. 스카이버스를 읽다보면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고 제가 고민하는 것에 대한 답변들이 나와 있어서 제 속을 들여다 보는 것 처럼 느껴졌어요. 솔직히 sky 대학에 저희 아이가 들어가는 건 어렵겠지만 이렇게 글을 읽으면서 저와 같은 생각과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안도(?)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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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대한민국 입시는 전쟁이다

-입시를 알고, 내 아이를 아는 것 : 이곳에서 저는.. 제 아이는 sky는 아닌거 같네.. 라고 느꼈어요 ㅋㅋㅋ 아이가 스스로 느끼고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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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초등맘의 오해와 진실

자녀'교육'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모든 답은 아이에게 있지요. 아이가 마음을 먹는다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가는건 문제가 아니지요. 아이가 대입을 선택해서 뚜렷한 목표가 생긴다면 아이는 변화가 될 테니깐요.

영어 공부, 언제가 좋을까? : 아이를 가졌을 땐 건강하게만 태어나라고 했는데.. 태어난 아이에게 영어동요를 틀어 주고.. 영유를 알아보는 모습.. 엄마의 욕심이 아닐까요? 모든 공부의 적기는 아이가 필요로 할 때 이니.. 아이가 너무 힘들지 않게 기본기만 해 두면 된다고 하네요.

국어가 입시 성패를 결정한다 : 요즘은 수학과 영어를 잘하는 학생은 많아도 국어 만점자들은 많이 배출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만큼 아이들이 책도 적게 읽고 국어라는 과목을 신경쓰지 않는 것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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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부모에서 학부모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

부모와 학부모는 3가지가 다르다 : 첫째 기간 (부모는 아이가 태어난 순ㄴ간부터 평생, 학부모는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둘째 목표(부모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독립시키는 것, 학부모는 배움에 집중되어 있음). 셋째 역할 (부모는 양육의 개념이 강하고 학부모는 학습코치의 느낌이 강함)

ㅡ> 부모의 사랑으로 아이 마음을 지지하고, 학부모의 관점으로 학업을 뒷받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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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는 목적지를 향해..

국어와 영어 수학 등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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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아이의 목표를 정하는게 우선이예요. 대입이 목표냐, 유학이냐, 아님.. 취업이냐.. 등등으로 아이와 충분히 상의를 해 봐야겠지요?.. 그러고 나서 아이와 어느 목적지를 향해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어야 하구요. 좋은 대학을 나와도 죽는 세상. 많은 돈을 가져도 우울해 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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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대입만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조금 다르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진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하게 해 주는 책.. 이 책으로 인해 저의 생각이 좀 바뀐거 같았어요. 첫째는 일단 아이의 행복을 위해 생각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나서 아이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공부를 좀 더 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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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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