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장마철이라서 엄청 꿉꿉하지요?... 근데 이상하게... 비가 낮에는 덜 오는거 같고 밤에 주구장창.. 내리는거 같은 느낌?... 애들 등하교 시간에 비가 안와서 다행이지요~~
오늘 소개 해 드릴책은 <이상한 영어나라에 빠진 아이들>이예요.. 혼공쌤 아시죠?.. 허준석쌤.. 그 쌤이 쓰신거네요.. 그래서 그런지.. 믿고 보고 싶은 ㅋㅋ편견인가요~~
유소영이란 아이와 이지원 이라는 두 친구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 두 친구는 공항에서 검정 정장 차림에 길쭉한 중절모를 쓴 바니라는 외국인을 만났어요. 영어로 묻는 질문에 소영이가 대답을 하고 바니는 고맙다면서 곧 다시 만나자~ 라는 의문의 말만 남기고 사라지지요. 갑자기 들리는 공항의 안내방송으로 인해 지원이와 소영이는 방송에서 들리는 게이트로 가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지요. 그런데 갑자기 외국인 승무원이 질문을 하기 시작하고 비행기에는 다들 수면제를 먹은 것 처럼 잠에 취해져 있었지요. 그리고 잠이 든 아이들... 눈을 떠 보니 캐나다?..
소영이와 지원이는 캐나다 교환 학생으로 오게 된것이었지요!!!
갑작스런 상황에 놀란 두 친구.. 하지만 자신들을 반겨 준 사람은 아까 공항에서 만난 바니였지요. 바니는 홈스테이 아저씨였지요. 둘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비슷한 상황인거 같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러고 다음날.. 아이들은 학교로 가게 되지요. 학교에서 소영이는 영어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게 되고 지원이는 원래 영어 기피증이 있어서 그런지 적응을 잘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 뒤로 바니 아저씨와 읽기 연습을 하면서 지원이도 영어를 재미있게 하기 시작했어요.
이런 내용의 줄거리였어요. 와.. 제가 지원이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서 단숨에 읽어 버렸어요. 저도 외국에 가서 친구들하고 공부하고 싶기도 하고.. 홈스테이도 하고 싶고.. 아.. 이 상황이 다 부러운거 있죠?..
이 책에 글이 영어로 된 문장들이 나와요. 대화체등에서요.. 저는 일부러 영어를 읽고 상상을 해 보았지요~!!
혹시 영어하기가 두려운 아이들은 <이상한 영어나라에 빠진 아이들>을 읽게 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영어를 하고 싶은 이유가 생길거 같거든요~!!
한국경제신문 출판사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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