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의 숲 : 초등 숙제 왕 (문화재편)

오늘 소개할 책은 작년에도 나왔던 초등 숙제 왕 인물편의 후속책인 초등 숙제 왕 문화재편 입니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 갈 수록 사회가 어려워 지지요. 그만큼 외워야 할 것이 많다는 거지요. 그냥 단순히 암기하는 것 보다 책을 통해서 알고 넘어 가면 좋은데 말이죠.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지 않고 문제집으로만 익히게 되니 문제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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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책들을 아이에게 많이 보여 주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이 <초등 숙제 왕>을 활용하는 방법은 왼쪽 면에 문화재의 특징을 살린 그림과 함께 문화재가 만들어진 나라, 위치, 제작시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연도, 관련 사건, 관련 인물, 관련 문화재 등을 정리해 두었고 그 문화재를 대표하는 말이나, 문화재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한 말을 넣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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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역사의 대충의 흐름은 알지만 세사한 것들은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초등 숙제 왕>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알게 된 것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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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우리나라의 문화재들인 석굴암과 불국사가 나오네요. 불국사라는 이름이 부처님이 사는 걱정과 근심 없는 아주 깨끗한 세상이라는 말에서 나온거 알고 계셨나요?.. 저도 요번에 알게 되었네요,

저는 석가탑과 다보탑은 본거 같은데 석굴암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번 부처님 오신날엔 개방을 한다고 하니 한번 가 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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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장경판전... 아이들 덕분에 해인사도 작년에 가 봤어요. 아이들이 와서 구경하기 좋고 또 체험할 수 있게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이런 해인사의 배경을 <초등 숙제 왕> 책을 통해서 알게 되어 아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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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 뒤쪽에는 문화재에 대한 핵심 정보와 사진을 문화재 이름의 가나다 순서대로 배치 되어 있어 책을 다 읽고 잘라서 이동시간에 잘 활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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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재 10종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재 40종을 나라별, 목적별, 시대별로 다양하게 선별해서 구성된 책. 사회가 쉬워 질 수 있는 기회이니 아이들과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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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 숲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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